[sun~] 재. 작성자 밝음 ( 1997-04-28 20:21:00 Hit: 238 Vote: 1 ) 유난히 아꼈던 그대 흔적들을 남김없이 태워버리려 해요 늘 그리울때 꺼내보았던 잠이 들땐 보듬었던 모든 걸 타고 있어요 나의 추억들이 희뿌옇게 피어오르고 있죠 그 연기들에 매워서인지 서글피 고인 눈물 닦아요 검게 그을려 가고 있는 그대의 사진을 봐요 뭐가 그리 쓸 말이 많았는지 가득한 편지들은 한참을 타네요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그댈 그리다 지친 하루 지금부터 조금씩 잊어갈께요 슗 한번 세월을 믿어보겠어요 그대도 타고 남은 까만 재처럼 바람에 날아갔으면. 임상아의 노래다. 윤종신이 작사.작곡을 했지. 그냥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너무 처량해서 써보았다. 본문 내용은 10,18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82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82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3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639384 9843 [과객..]쿠쿠..오늘 LI해봤다.. gpo6 1997/04/302262 9842 [JuNo] 우산이 부러져? teleman7 1997/04/302121 9841 [sun~] 그대에게. 밝음 1997/04/302621 9840 [JuNo] 선물 줄까요? teleman7 1997/04/302221 9839 [JuNo] 콜라 한잔...... teleman7 1997/04/302001 9838 [JuNo] 앞으론 이시간에도..... teleman7 1997/04/292211 9837 [JuNo] 이제 또 못보겠군...... teleman7 1997/04/292081 9836 [사악창진] 밑에 과객의 글들.. bothers 1997/04/292271 9835 [나도이제그만사라져야할꺼같은느낌이든다] 씨댕이 1997/04/292221 9834 [pro] 어문 A9 96들 필독!!!!!! prong 1997/04/292141 9833 [JuNo] 헛소리 하나 끄적...... teleman7 1997/04/292071 9832 [eve] 성아 글 속의 의미..... 아기사과 1997/04/282281 9831 [사악창진] 눈물. bothers 1997/04/282251 9830 [JuNo] 허어억 10106번 글...... teleman7 1997/04/282191 9829 [sun~] 그대에게. 밝음 1997/04/282431 9828 [sun~] 재. 밝음 1997/04/282381 9827 [JuNo] 아 집에가야쥐~ teleman7 1997/04/282061 9826 [게릴라] 번개치자!!! 오만객기 1997/04/282161 9825 [게릴라] 성아의 그대... 오만객기 1997/04/28222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