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펜팔 친구를 구한데요..

작성자

씨댕이	( 1997-04-27 02:36:00 Hit: 199 Vote: 1 )

음음..

군대가 친구가 있는데.. 말이죵..

참한 펜팔친구 아가씨를 구한답니다..

하두 편지에 졸라서 이렇게 씁니다..

오늘도 편지가 왔는데 간곡한 부탁을 하면 편지지에 두장이나 써보냈더군요..

평소에 그 놈 성격에 두장은 엄청난 것임을 아는 나는 이렇게 아무도 찬동하지

않을 것을 알지만 써봅니다..

그러나 제목이 이런만큼 조회수는 높을꺼 같아요.. ^^;...

일단 걔 소개를 하자면..

중학교 친구였는데.. 이번 2월에 군대를 갔답니다..

키도 180.. 정도 나만하죠.. 체격도 좋고.. 나보다 체격은 좋습니다..

뚱뚱하다는 말은 절대 아님..

성격도 좋고.. 중학교때의 2~3명 남은 친구중에 하나입니다..

남은것만으로도 성격을 알수 잇죠? 캡입니다..

얼굴도 꽤.. 여자한테 인기도 많았죠.. 음하하하.. 약간은 뻥인거 같다.. 요기는..

하여튼 구한답니다.. 펜팔친구.. 관심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물론 아무한테도 안오겟죠? 하지만 써봅니다.. 음하하하..

그래도 농담은 아니니까 정말 관심있으면 연락주세요.. ^^;;.. 이거 일필에 써야

되는거 아닌감.. 음..

아.. 참.. 편지에 걔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은 이유를 세가지를 적어왔는데..

적어보죵.. ^^'..

1. 여자친구나 애인사진이 있으면 고참한테 귀여움을 받는다..

위에는 가지치기를 하려는 고참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2. 애인이 변심하지 않는 이상 더 열심히 군생활을 할 수 있다..

아마 러브파워를 이야기하는것이겠죠? 하지만 변심한다면...??

총들고 탈영하겠지...--;;

윤상이형은 주사들고 탈영할까? 궁금...

3. 힘들때 애인사진을 보며 위로를 할수 있다..

이것도 러브파워의 일종이겟죠?

하여튼 이렇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꾸우벅..

본문 내용은 10,1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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