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이사라.. 작성자 씨댕이 ( 1997-04-27 02:14:00 Hit: 207 Vote: 1 ) 그러구 보니 난 참 부러워.. 한곳에서 태어나서 한곳에서 산 사람이.. 나는 하두 이사를 많이 가서리.. 충청도 빼고는 다 살아봤으.. 예전에 어렸을때를 녹음해놨던 테잎이 있었는데.. 부산에 살때 엿는지 내가 경상도 사투리를 하고 있더군.. 신기하던데.. 나는 광주 부산 서울 철원 등등에서 다 살아봐서.. 아마도 전에는 사투리를 다 했었던거 같기도.. 그런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네.. 광주에서 80년도에 살았더던데.. 광주항쟁일어나기 바로 몇달전에 이사했다더군.. 죽을뻔 한건지도.. 역사속에 인물이 됐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부산에선.. 히히.. 나도 조금은 기억이 나는데..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는 봤지비.. 그때는 잘 몰랐지만.. 밤에 자다가 불을 탁 켜면.. 휘리릭.. 으으.. 아빠는 그때마다 장롱밑에 에프킬라를.. 치익.. 하지만 워낙 많으니 소용없지뭐.. 그리고 설에서도 살다가 강원도로.. 갔던걸로.. 이사를 10번은 다닌거 같아.. 으으.. 토박이처럼 옛날부터 살았다면 좋은 친구도 남았을텐데.. 역시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더군.. 아아~~ 한군데서 사는 사람이 참 부럽다.. 좀 있으면 또 이사갈려나? 이제는 이사좀 그만 갔으면 좋겠다.. 띠비럴.. 본문 내용은 10,19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80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80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3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660384 9824 [1131] 필~~ 독~~ 은행잎 1997/04/282271 9823 [1130] 글... 은행잎 1997/04/282291 9822 [쥐포]그리고 무제... gpo6 1997/04/282291 9821 [쥐포]ART SCHOOL...By stone temple pirot.. gpo6 1997/04/2824112 9820 [쥐포]LES MISERABLES..그냥 함 끄적여봐따.. gpo6 1997/04/282795 9819 [JuNo] Ace of the aces... teleman7 1997/04/272806 9818 [sun~] 그대에게. 밝음 1997/04/2750546 9817 [JuNo] 쉬는중...... teleman7 1997/04/272658 9816 [JuNo] 멤피스...... teleman7 1997/04/272486 9815 [미정~] 난 이게 꼬랑지라고 봐.. 씨댕이 1997/04/272142 9814 [미정~] 나 난 이게 10100번이라고 봐.. 씨댕이 1997/04/272031 9813 [미정~] ** 펜팔 친구를 구한데요.. ** 씨댕이 1997/04/271991 9812 [미정~] 자~~ 힘을 내 볼가? 씨댕이 1997/04/272081 9811 [미정~] 나의 주량... 씨댕이 1997/04/271971 9810 [미정~] 만약에 이사를 간다면.. 씨댕이 1997/04/272171 9809 [미정~] 오옷!! 씨댕이 1997/04/272091 9808 [미정~] 이사라.. 씨댕이 1997/04/272071 9807 [미정~] 첨에는 좋았는데.. 씨댕이 1997/04/272131 9806 [미정~] 호~~ 정말인데? 씨댕이 1997/04/272051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