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이*이번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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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eman7 ( Hit: 222 Vote: 6 )

으흑..

안갈까 하다가 그래두 사람들 얼굴보고파서

늦게라두 갈려구 했다.

한시간이래두 있다가 오자..라는 생각을 했건만...

수업은 여섯시에 끝났건만 ....

이거 쪼금만 박구 가자 ...라는 생각때문에

다 하구 보니깐 일곱시....허억...율전내려가두 아홉시당...

아홉시믄 거기서 나와야 할 시간....으으..허무하다 라는 생각에

그냥 터벅터벅 걸어서 혜화역까지 갔다.

가다가 농심가 들러서 이것저것 한참 얼빠져서 구경하다가..

정신차리구 보니 과자사러 들어왔으믄서 한시간 돌아댕겨따..-_-;;

음....정말 물건 많드라...그치만 물건들이 다 대용량이었다.

작게는 안판다. 김치두 큰거밖에 없더랑....

그때 내 지갑엔 삼천원밖에 없었으므로 과자만 사고 그냥 나와야 했다.

으으....

오늘 울오빠한테 용돈 달라구 그래야징~~~

알콜....


본문 내용은 10,2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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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