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무래도 맛탱이가 가구 있나봐.......
오늘이 유일한 1교시 수업이 있는 날인데......
뭐하는건지.......
분명히 난 6시 반에 시계를 맞춰 놓고.......
다시 일어나기 싫어 30분 늦췄다가 일어났다.....
다 준비를 하고.......
학교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리니깐......
7시 50분에 집에서 출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시계를 다시 보니까.......
엥?
8시55분?
헉......
난 순간 내 눈을 의심하며.......
삐삐와 시계를 맞춰보고.......
윽........
무려 한시간을 착각을 하고 있었던거다.......
무려 1시간 10분이나 수업에 늦은 쿠키......
들어갈 생각을 못하고.서성거리다가........
pc실로 온거더........
나 왜 이러지?
이로써.착실하던 나의 2학년 생활이.......
금이 가면서........
드디어 결석 체크가 되는 거다.........
미쳐........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빠빡한 회계..........
신이여 저를 굽어 살피시어............
티쳐를 눈 멀게 하소서.......
그리하여.출석 체크를 안 하게.............
딱 두시간 만..........
이 수업은.게다가.......
유일한 고정 좌석제를 실시하는 수업이다......
내 자리 는 맨 중간의 뒷부분........
오오 하느님.히힝........
제발.......
고의가 아니었단 말이시........
아 아무튼 무척 아침부터 재수가 없다......
아무래도 화요일이 나의 운명의 재수 없는 날이 될 지도....
저번 주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수 없는 일이 주루룩.......
내가 공공연하게 말했듯이......
살면서 그렇게 설상가상이란 말을 실감하면서......
재수 없는 날은 드물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