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켁켁켁..에구궁. 작성자 밝음 ( 1997-02-10 21:03:00 Hit: 224 Vote: 1 )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 2학년때 정말 친한 친구였다. 고등학교 3학년때도 붙어다녔구. 그리고 우리는 같은 대학교를 졸업한다. 문득 그 친구랑 울 학교 안을 다니다가 그 친구가 말했다. ..근데..우리가 같은 대학교 다니는거 너무 신기하지.. 가끔 나두 그런 생각을 한다. 고등학교때 친구들도 나랑 만나면 그 친구 묻는데 같은 학교 다닌다고하면 다들 엄청 신기해한다. 모..어케 생각하면 신기하지도 않은데.. 워낙 같은 학교 가기가 어려우니깐.. 암튼 그 친구가 요즘 거의 은둔(?) 생활을 한다. 먹고..자고..티비 보고.. 만났더니..허억...내가 딱 한마디했다.. ...진짜로 살 쪘네... 암튼 우리는 많이 먹고 내 친구가 과외를 시작한다고해서 문제집 사고.노래방 갔다가 집에 왔다. 근데 노래방에서 내 친구가 많이 주세여..했더니. 진짜 많이 줬다.. 친구가 노래 못 고르겠다거 먼저 해..해서 내가 노래를 더 많이 불렀고 친구가..고르고서는 아..잘 모르겠다.성아야 같이 꼭 해줘... ?그래서 계속 불렀다. 부른 노래들도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같은 노래들... 부르고 집에 왔더니 힘이 하나도 없구 목 아프고 졸리고.. 그랬는데 밥을 많이 먹구..커피 마시고 박하사탕이랑 목캔디 먹었더니 조금 괜찮다. 노래방에서까지 도배하는 애(성통회 소수가 나를 지칭하는 말) 노래방 킬러(어진내 동생들이 하는 말) 노래는 나의 인생..룰루랄라 밝음. 본문 내용은 10,29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771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771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4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7715 [sun~] 켁켁켁..에구궁. 밝음 1997/02/102241 7714 [JuNo] die hard...... teleman7 1997/02/102217 7713 [알콜공주]설에 올라와따! 푼수지영 1997/02/102377 7712 [정우] 아어제 irc에서.. cybertac 1997/02/102285 7711 [최민수] 흑흑.. 난 왜 맨날... skkman 1997/02/102324 7710 [JuNo] 아래 글 보고...... teleman7 1997/02/102205 7709 [최민수] 최민수의 황조가를 들려주마. -_-; skkman 1997/02/102302 7708 [JuNo] 내일하루...... teleman7 1997/02/102091 7707 [sun~] 바다를 봤다.... 밝음 1997/02/102364 7706 [JuNo] 푸하하핫 영문윈도95의 최악의 문제 teleman7 1997/02/092291 7705 [JuNo] 양이라...... teleman7 1997/02/092165 7704 [사악창진] 흐흐 성아 양이라.. bothers 1997/02/092334 7703 [sun~] 요즘 나의 기분은? 밝음 1997/02/092251 7702 [sun~] 지금 나는.. 밝음 1997/02/092231 7701 [뷰티월드] 헐! 이런일이.... 양아 1997/02/092101 7700 [뷰티월드] XXXX횟수가...... 양아 1997/02/092171 7699 [뷰티월드] 금욜날 장난 아니었다.. 양아 1997/02/092061 7698 [뷰티월드] 대책... 양아 1997/02/092201 7697 [뷰티월드] 어제 락카페에서 (5) 양아 1997/02/092101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