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디룩디룩.......

작성자

teleman7

( 1997-02-08 23:02:00 Hit: 234 Vote: 4 )

큰집에 갔다.......

쩝........간만에 사촌형들과 사촌동생들 그리고 예쁜 조카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뻤다......

조카는 갈수록 영악해져간다.... T.T

흑흑흑.....너무해...나만갖구 놀려그런다 맨날..... 엉엉

이제 4살인데 저왥면 더 크면 장난 아냧거같다

다행한게 있다면 비행기를 참 좋아한다는거.... ^___^*

너무 흐믓한 일이 아닐수 없다~

한복도 입구~ 떗쩌구 하니까 엄청 예쁘더라~

(물론 본인은 절대 뤽기 싫어함... ^^;)

설날아침 공식의례(??)들이 끝나자마자 모조리 훌훌벗고 내복만 입고 돌아다닌

당찬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상한 아가씨여.... --)

그리고....사촌여동생....이제 중3에 올라가는데.......

으아악~ 이거시 볼때마다 살이 디룩디록 쪄가지고

잘 걸렸다 싶어서 그거가지구 엄청 놀리다가~ 엄청 맞았다 --

(힘은 왕쎄드만... --) 어쩝 이제 중3이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지

그리고.......사촌동생 남자애 하나~

아.~ 정말 좋은 동생이다~ 너무 귀엽다~

히힛~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데~ 졸업식이 17일이라지....

꼭 가봐야지.......

이놈은 나랑은 다르게 운동을 참 좋아한다~ 뛰어노는것도 좋아하구~

또 잘한다네~ 좋은 일이지.... ^^

내말도 참 잘들어주고.......너무 고맙고 착하다~

나중에 맛난거 많이 사줘야지.....

암튼 사촌동생들 항상 밝고~ 착한 모습을 유지해줘서 너무 고맙다~

특히 작은놈은 정말 태어났을때부터 본것 같은데...기억에....

푸힛~ 어렸을때부터 나 따르더니 아직도 그러네~

옛날에 정말 좋았는데......생각보다 많이 보고.........

적어도 지금보단 많이 보고.......그랬엇는데......

봄방학때......두명다 데리고 놀이공원이나 다녀올까?

아니다....모르겠다~

헤헤~ 암튼 즐거운날이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여~

정초부터 횡수~

나여~

본문 내용은 10,28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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