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월드] 기특한 내 동생.. 작성자 양아 ( 1996-12-13 01:00:00 Hit: 221 Vote: 2 ) 오늘,, 아니 하루가 지났으니.... 어제가 엄마 생신이었다.... 난 잊고 있었는데.... 하나있는 내 여동생 경아가.... 기억하고 있었다... 아침에 나 한테..... 엄마 생일 선물 뭘 살거냐고 물었다..... 그래서..... 우린 이것 저것 얘기 하고 있었다... 그런데... 볼일 좀 보러...... 인천에 계신 엄마가... 오늘 오실지 알았지만.... 토요일날 오신다는거다.... 그래서... "선물을 토요일날 드려야 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갑자기 옷을 차려 입더니만... 돈을 달라는거다... 자기가 선물 사서... 엄마 있는 곳까지 전해주고 오겠다고.... 엄마는 현재... 인천역에서 내려서... 한참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꽤 먼 곳에 계신다.... 그런데도 이제 15살인 동생이... 그것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엄마 생일이라고... 선물 사들고 그 먼곳 까지 간다는게... 정말 너무 기뻤고......... 15살 먹은 철없는 여자애로만 알았던.. 내 여동생이 그렇게 성숙해 보이고... 대견 스러워 보일수가 없었다.... 정말 너무도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 경아! 본문 내용은 10,3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673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673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9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6746 [뷰티월드] 바람 맞았다.. 양아 1996/12/1425110 6745 [뷰티월드] 역시 나이트는 강남이 죽여줘잉~~ 양아 1996/12/142498 6744 [희정] 으하하,,판타스틱 게임 쭈거쿵밍 1996/12/1424211 6743 [0570] 강원도..? mossie 1996/12/132207 6742 [진영] 희정선배님~ ^^ seok0484 1996/12/132238 6741 [푸우~] 난 지진에 놀랐다... ajwcap 1996/12/132226 6740 [sun~] 나는 오늘.. 밝음 1996/12/132315 6739 [sun~] 오옷..지진.. 밝음 1996/12/132233 6738 [JuNo] 아래 백조라고 하니깐 생각나는거 teleman7 1996/12/132293 6737 [JuNo] 지진....... teleman7 1996/12/132094 6736 [사악창진] 아 승질나... bothers 1996/12/132205 6735 [희정] ⊙_⊙ 아우웅 쭈거쿵밍 1996/12/132227 6734 [=^^=] 흑,,그ㅤ건 안돼,, skkmgt95 1996/12/132353 6733 [희정] ?? 쭈거쿵밍 1996/12/132254 6732 [=^^=] 단말기,,,, skkmgt95 1996/12/132216 6731 [뷰티월드] 기특한 내 동생.. 양아 1996/12/132212 6730 [뷰티월드] 운으로 해먹는 울 나라 축구... 양아 1996/12/132193 6729 [뷰티월드] 왕 졸렸다.. 양아 1996/12/132279 6728 [희정] 만화보다,, 쭈거쿵밍 1996/12/132365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제목작성자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