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여인열전... 3 성명 오만객기 ( 1999-01-04 20:19:00 Vote: 29 ) 3. 선영... 지금은 잠시 미국에 놀러 간 모양이다... 이 친구는 정말 착했다... 무언가 그런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문제는... 이 사람에게도... 난 내 컴플렉스 때문에 제대로 대쉬한 적이 없었고... 덕분에 난 두 학기 정도 그 후유증에 시달렸다는 거... 지금이야 웃으면서 그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자기 실력도 있고, 능력도 있으니... 어느 곳에서든 아마 잘 살 수는 있으리라... 다만... 지금 와서 정말 미안해지는 건... 나 때문에 혹 우리 반이라는 데 대해... (Doxa반...) 거부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 이 친구와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에서 옆 자리에 앉게 되어 친해졌다... 전공과목도 불어로 같고... 사람 좋고... 얼굴은 그리 잘난 편은 아니나... 암튼... 술 한 잔에 천하를 논할 수 있는 자일러니...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유치하게 굴었다... 그 당시엔... /Keqi/ 본문 내용은 9,5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38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38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4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396 [희정] 춥다.. 쭈거쿵밍 1999/01/08 13395 [GA94] `96학번 졸업장... 오만객기 1999/01/08 13394 [GA94] 유예된 짝사랑... 오만객기 1999/01/07 13393 [GA94] 내 성적?>] 오만객기 1999/01/07 13392 [사악창진] 성적 확인 완료. bothers 1999/01/07 13391 [JuNo] 준호는...... 유가 1999/01/06 13390 [희정] 주노는.. 쭈거쿵밍 1999/01/05 13389 [GA94] 여인열전... 8 오만객기 1999/01/04 13388 [GA94] 여인열전... 7 오만객기 1999/01/04 13387 [GA94] 여인열전... 6 오만객기 1999/01/04 13386 [GA94] 여인열전... 5 오만객기 1999/01/04 13385 [GA94] 여인열전... 4 오만객기 1999/01/04 13384 [GA94] 여인열전... 3 오만객기 1999/01/04 13383 [GA94] 여인열전... 2 오만객기 1999/01/04 13382 [GA94] 여인열전... 1 오만객기 1999/01/04 13381 [쥐포] 3년간의 암호풀이.-04 luncast 1999/01/01 13380 [쥐포] 3년간의 암호풀이.-03 luncast 1999/01/01 13379 [쥐포] 3년간의 암호풀이.-02 luncast 1999/01/01 13378 [쥐포] 3년간의 암호풀이.-01 luncast 1999/01/01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