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기 ------> 전체적인 산을 보호하고 그대로 유지하는데 관심이 있다.
나뭇꾼 ------> 어떤 나무를 택하느냐땜에 나무하나하나에 관심이 더 많다.
가끔은 1의 스타일에 익숙해져
버린 내가..내가 잃어버리고만 2의 스타일을 인식하게끔해준다....
작지만 그 작은것에서 의미를 찾을줄알고...그렇기에 세상의 모든일들이
다 의미있는 일들이 되어버리고...그렇기에 사는게 심심하지 않은 나뭇꾼.
하나하나에 제목을 붙이고 생각을 끄집어내고...것도 모자라서 글을쓰고..
글쎄..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굉장한 2의 스타일의 소유자임에는 틀림없었다.
뭐 하나하나에도 그냥 넘어가는법이 없기에 늘 말이 많다. 하나한 다 집고
넘어가려니깐...말이 많을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