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가장 막역한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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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Hit: 318 Vote: 22 )


단순한 내 글의 '열독자(熱讀者)'에서...
'막역한' 통친으로...
어느새...
'특별히 막역한'...

내 행동을 부담스러워한다...
친구에게 하는 행동이라기엔...

애인에게 할 법한 일을 하고 있다나...

'especially friendly'...
가장 소중한 존재...


"나의 첫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 첫사랑을 계속 하고 있는 걸요..."

이 말이 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하지만...
더 걱정되는 건...
나의 행동을...
"내 사랑을 위한 예행연습"으로 받아들일까봐서...

내 목소리를 조금 줄이기로 했다...


내 삶에 있어...
예행 연습은 없어...

어려운 얘기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린...
언제까지나...
'특별'하고,
'소중'하고,
'막역'한 친구니까...

*^^*...
비극은 없어... /Keqi/


본문 내용은 9,7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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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