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밤을 새우고. 성명 밝음 ( 1998-07-02 20:04:00 Vote: 11 ) 알리미 일로 학교에서 밤을 새우며 회의를 했다. 역대 회장단중 가장 일 열심히 하는 회장단은 우리일꺼라고 자화자찬하며 졸린 눈을 부비며. 욜심히. 너무 피곤해서 그냥 아침일찍 혼자 집에 왔다. 대성로를 내려오는데 비는 오고. 갑자기 덜컥.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왔다. 비내리는 오늘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집에 와서 오래 자고 일어났는데 여전히 비가 시원스럽게 내리고 있었다. 빗소리가 너무 좋다. 참. 밤을 새우며, 한솥도시락이랑 라면이랑 양념통닭이랑 먹었다. 이것들이 없었다면 나는 그냥 집에 갔을지도 모른다. -.- 천도복숭아도 너무 맛있었다. 한솥도시락은 기대 이하로 별로였다. 미역국이 젤 맛있었다. -.- 혼자 의자에서 힘겹게 자다가 먹은 김치라면은. -.- 흐음. 믿음이라는 양념이 쏙 들어간 처갓집 양념통닭.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시는 통닭집 아줌마 멋짐.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부르심. 휴우. 본문 내용은 9,7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69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69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8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712 [GA94] 後記 (14)... 오만객기 1998/07/08 12711 [사악창진] 주노한테 편지가 왔다. bothers 1998/07/08 12710 [GA94] 꿈 이야기... 오만객기 1998/07/08 12709 [GA94] 쌍꺼풀 있는 총각은 안뒤야... 오만객기 1998/07/07 12708 [경화] selley 1998/07/07 12707 [GA94] 後記 (12)... 오만객기 1998/07/07 12706 [sun~] 마음. 밝음 1998/07/06 12705 [GA94] 한 번 해 봐... 오만객기 1998/07/04 12704 [sun~] 마음이 답답할땐. 밝음 1998/07/04 12703 [GA94] 後記 (11)... 오만객기 1998/07/02 12702 [sun~] 나는 어떤 사람인가? 밝음 1998/07/02 12701 [sun~] 여름 아침. 밝음 1998/07/02 12700 [sun~] 믿음, 소망, 사랑. 밝음 1998/07/02 12699 [sun~] 밤을 새우고. 밝음 1998/07/02 12698 [GA94] 後記 (8)... 오만객기 1998/07/01 12697 [sun~] 7월. 밝음 1998/07/01 12696 [sun~] 희망. 밝음 1998/07/01 12695 [GA94] 後記 (7)... 오만객기 1998/06/30 12694 (아처) 진여를 기억하며... achor 1998/06/3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