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수강 신청.

작성자  
   밝음 ( Hit: 290 Vote: 15 )

난 아직 안 했다.
솔직히 난 다음학기에 교양 하나도 안 듣는다.
전공 15학점에, 교직 4학점.
그런데 나 1학년때의 1/3 이나 될까하는 시간표 보고
후배들이 너무 불쌍해졌다.

열린 교육 밝은 미래. 성대로 오세요.
한국 지성 600년, 미래 인재의 산실. 성균관 대학교.

나는 다른 사람에게 후회하는 선택을 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
모르겠다. 여러 신경쓰이는 일들도 있지만,
나는 아직 수강 신청 안 했고, 당분간 안 할 생각이가.
그렇지만 한 사람들 뭐라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권리도 없고.

다만, 국문과 수강신청율 2%란 말에 감동.
20%도 아닌 2%라..
가끔 쓸데없는데서 감동하고 기뻐하고. -.-
난 한심이 두심이.



본문 내용은 9,78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62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629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8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589384
12636    [sun~] 정우야. 생일 축하축하. 밝음 1998/06/0530419
12635    [정우] 오늘은 왠지 무슨 날인것만 같습니다... cybertac 1998/06/0531017
12634    정우야.... emenia 1998/06/0429923
12633    [정우] 지나간 방황들... cybertac 1998/06/0429416
12632    생각없이 보내는 나날들.. cybertac 1998/06/0428716
12631    글을 처음 올리는 듯 하다.. feedback 1998/06/0430115
12630    [sun~] 그래. 밝음 1998/06/0331815
12629    [sun~] 수강 신청. 밝음 1998/06/0329015
12628    [sun~] 나는 요즘. 밝음 1998/06/0328813
12627    [sun~] 비오는 수요일. 밝음 1998/06/0329313
12626    [사악창진] 며칠새 일필휘지가. bothers 1998/06/0227411
12625    [GA94] 2학년 2학기... 오만객기 1998/06/0129010
12624    [GA94] 난 말이쥐... 오만객기 1998/06/0127110
12623    [eve] 성아 난 지금까지 썼어 아기사과 1998/06/0128510
12622    [sun~] 미~~~! 밝음 1998/06/0129012
12621    [소다] 새로운 달 6월. jukebox2 1998/06/0127715
12620    [JuNo] 마지막 글입니다...... teleman7 1998/05/3127614
12619    [JuNo] 산다는건....... teleman7 1998/05/3129115
12618    [미진]96학번모임도 있구나 zzomi 1998/05/2928516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