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큰 손 엄마.

작성자  
   밝음 ( Hit: 252 Vote: 8 )

울 엄마는 큰 손이다. -.-

얼마전에는 명란젓을 한 박스를 사오셔서
매일 명란젓만 먹고 있다.
내년까지 먹을 것 같다. -.-

그리고 요구르트를 몇십개를 사셨다.
야쿠르트 아줌마만 신났다.
차라리 슈퍼 100을 샀다면 내가 더 기쁜 마음으로 먹었을텐데.
슈퍼 100은 어제로서 다 처치했지만 2월 7일까지라고 찍힌
야쿠르트가 30개쯤 남아있는 것 같다.

하루에 10개씩만 먹어야 겠다. -.-

우리 엄마는 음식도 조금을 못 하신다.
우리 엄마가 큰 아들과 결혼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전에는 나 혼자 밥 먹는데 조기를 다섯 마리인가를 구워 오시는 것이다.
아니. 그보다 더 많았던 것 같다. -.-

엄마는 나를 딸이 아니라 돼지로 생각하는 것 같다.



본문 내용은 9,8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26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266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10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589384
12275    [sun~] 나는 가렵니다~ 밝음 1998/02/122746
12274    [최민수] 씨댕이 주거쓰 +-_-+ skkman 1998/02/122716
12273    (아처) 전위 achor 1998/02/1228512
12272    [쥐포] 잠시 외도를...^^; luncast 1998/02/1128812
12271    [사악창진] 엄청 큰 실수. -_-; bothers 1998/02/1128315
12270    [뚜뚜?] 밝음. 쭈거쿵밍 1998/02/112808
12269    [Grey] 배신자...여... 씨댕이 1998/02/1127011
12268    [JuNo] 간만에 외박인가? teleman7 1998/02/102629
12267    [최민수] 응수야 -_-; skkman 1998/02/1026410
12266    [sun~] 큰 손 엄마. 밝음 1998/02/102528
12265    [sun~] 으으. 악몽의 하루. 밝음 1998/02/1027110
12264    [Blue] 엘 하자드란.. 씨댕이 1998/02/1026110
12263    [GA94] 국제우편 발렌타인 초컬릿 오만객기 1998/02/1027010
12262    [상큼] 온종일... 상큼소년 1998/02/1026110
12261    [뚜뚜?] 아. 리나..T.T 쭈거쿵밍 1998/02/102499
12260    [White] 오늘은 화이트였군.. 씨댕이 1998/02/092559
12259    [GA94] 윤상이 형~~! 오만객기 1998/02/092598
12258    [줒lue] 허헉 오티 벌써 갔나요? 씨댕이 1998/02/092608
12257    [쥐포] 아하하 오티...^^;; luncast 1998/02/092638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