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뭐야~! 성명 밝음 ( 1998-02-08 00:48:00 Vote: 6 )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성아네 집이지요? 성아 있나요? -전데요. -어. 나 **이야. 잘 있었니? -오옷. 너 왠일이야. 이게 왠일이야. -다름이 아니고 반창회 하자구. -그래. 그러자꾸나. -참. 너 소식아니? -무슨 소식? -아궁이 말야. -응. 아궁이가 왜? 참고) 아궁이는 우리반 이었던 어떤 아이의 별명이었다. 발표하려고 일어나도 뭐라고 말 시켜도 얼굴이 뻘겋게 달아올라서 붙인 별명이었다. -아궁이 결혼했어. -뭐뭐뭐? -.- -작년 11월인가 12월에 했고. 집들이 할때 **랑 **가 갔었나봐. 살림도 잘 하고 잘 산대. -그.그래? -.- 남편은 어떤 사람이래? -모르고 나이가 6살 많은가봐. -으.응. 그렇구나. 하아하아. -.- -그래. 그럼 반창회날에 보자꾸나. 안녕 -안녕 딸그락. 오, 하늘이시여. 도대체 몇명입니까? 놀라운 마음을 진정시키며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알려주니 시큰둥한 대답. -너 그거 몰랐오? 전에 보니까 신포동에서 아궁이가 왠 아저씨랑 꼭 껴안고 가는것도 난 봤는걸? 이러다가 나 결혼할때쯤 친구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게 되는거 아닌지 몰라. -.- 근데 이 글의 주제는 뭐야? 본문 내용은 9,89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24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24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0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256 [라우]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milnapag 1998/02/08 12255 [sun~] 오늘은. 밝음 1998/02/08 12254 [Blue] 아니.. 이럴수가.. 씨댕이 1998/02/08 12253 [최민수] 응수 봐라~~! skkman 1998/02/08 12252 [최민수] 흑흑.... skkman 1998/02/08 12251 [뚜뚜?] 뭐야~? 2...씨댕은.. 쭈거쿵밍 1998/02/08 12250 [JuNo] 준호가 간만에 TV를 봤을때....... teleman7 1998/02/08 12249 [Grey] 한심함.. 씨댕이 1998/02/08 12248 [Grey] 적용.. 씨댕이 1998/02/08 12247 [줒lue] 발견.. 씨댕이 1998/02/08 12246 [White] 나의 오늘을 있게 한 것은... 씨댕이 1998/02/08 12245 [sun~] 뭐야~! 밝음 1998/02/08 12244 [JuNo] 젠장할일 몇가지...... teleman7 1998/02/07 12243 [JuNo] 뭐하나...... teleman7 1998/02/07 12242 [상큼] --; 상큼소년 1998/02/07 12241 [sun~] 냠. 밝음 1998/02/07 12240 [sun~] 심오해지는 하루. 밝음 1998/02/07 12239 [사악창진] 쉐러블한 하루. bothers 1998/02/06 12238 [Grey] 쩝.. 나는 왜.. 씨댕이 1998/02/06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