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치과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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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치과치료가 다 끝났다.
그동안 정들었던 간호사 언니들과
의사선생님과 헤어지려니 왜 이리 웃음이 나오는지.
오호호호호호.

내가 충치가 그렇게 있는 줄 예전에 알았다면
치과에 그렇게 발을 들여놓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이제사 생각해보니 잘 된 일이군.

이렇게 끝내놓으니 속이 시원하네.

그런데 이가 다 나으니 다른데가 아픈 것 같다.


속이 아프다.
밥맛도 없고, 먹으면 거북하고 소화제 먹으면 속 쓰리고
잘 체하고. 기분이 꼭 멀미하는 기분이다.
나는 배타고 10시간 넘게 가도 멀미 안하는 체질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단말입니까?

그리고 왜이리 추운지 모르겠다.
계속 손발이 차갑고 마음이 불안정해서 그런가?

누가 제 병의 이름과 치료법을 가르쳐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오우. 살려주세요.



본문 내용은 9,92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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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