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나의 번개 후기(after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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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Hit: 254 Vote: 1 )

이게 나의 번개 후기(after 번개)다...

황당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YS한테 어째저째해서 얘기를 해봤는데 차였다...

자기는 뭐 아직 그런 삶이 귀찮다나...

첨엔 머리아프다고 하면서 얘기가 시작됐는데...

갈무리의 한계로 초장이 짤렸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내가 훨씬 말이 많았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즐겁게(?) 보시도록...

꼬리) 소개팅을 욹어내게 되었는데, 과연?

암튼, 아쉽다...

꼬리 둘) 이건 걘 모른다... 당연히 모르지...

알았단 난 총살감이다...

선택> to 글쎄... 난 그런 사람으로 널 봤는데...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e 사람만나면..그런 얘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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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아쉽다고 해야 하나?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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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오래 생각하고 한 얘기라서...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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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그래... 암튼 잘 자.^R
to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거든....말인데..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그건..잘 모르겠고..
선택> 새 적어도 합리적인 기준에서...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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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니가..알아서..해라..
선택> to 다른 할 말 없니?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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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그 말의 ^R
to 그렇다면 날 인정할 수 있다는 말인가?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휴..아니....
선택> to 아니라는 말인가?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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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음...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아직까지..내 주위에..누가 있는게..싫거든..
선택> to 정말 대단한 나무군,,,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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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사실 난 다른 사람을 더 이상 찾기 힘들어...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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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찾을 여건이 안되니까...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그럼..찾지말고..기다리든지..
선택> to 기다릴께...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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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준비될 때까지...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야~~ .....
선택> to 고맙다...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뭘..기다리겠다는건데?
선택> to 응?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아니..누군가 나타나길 기다리라구..
선택> 새 기다리라면서?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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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어려울지 않을지..모를일이지만..어쨌든..
to 아마 어려울거야...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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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감정 잘 추스려라..
to 그래...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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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그럼..다행이구..
to 이미 감정은 절제된 상태야...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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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솔직히 말하면 프문예(프랑스 문화와 예술-이
때 바로 옆 자리, 둘 밖엔 없었다, 같은 학부 안에서, 그
때 완전히 갔다...) 들을 때가 가장 심했었거든...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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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그건 걱정마...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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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난 개인을 사랑하기엔...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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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아직 능력이 안된다는 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넌..참..보는눈도..없구나..
선택> to 큰 소득이고...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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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나중에는..눈높이나..올려라..
to 아니...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ㄴ는데...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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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넌 너무 자신을 underevulate(오자다...
underevaluate...)하는 경향이 있구나...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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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암튼 너랑 나랑 훌륭한 친구가 된다는 점에는...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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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하등의 변화가 없을 것이고...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그려그려...
선택> to 이건 아까 그 얘기랑은 분명 다른 거니까...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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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너도 이해할 수 있으^R
to 고맙군...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선택> to 그럼 나중에 네 친구나 한 명 소개해주쇼...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소개팅이..아니라..무슨 맞선할일 있냐?
선택> to 내가 너무 힘들어서...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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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그런 쪽으로라도 돌파하지 ㅏ으면...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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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내가 미칠 것 같기도 해...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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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그렇다고 아까 그 얘기가 그래서 나온 얘기는
아니고...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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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이해가능하져?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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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암튼 가능한 부탁인가?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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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내 부탁...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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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고맙군.,,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A되면.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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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잘 자고... 월요일에 기쁜 모습으로... 아니...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명령어안내(C) 초기화면(T) 직접이동(GO) 종료(X)
선택> to 낼 혹시 나오셔?
^[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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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명령어안내(C) 초기화면(T) 직접이동(GO) 종료
(X)
(영) => 평일에도 가기싫은 학교를 주말에 왜가냐..?
to 밥 사는 건 잊지 않으셨지여?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영) => 지금은 거지니..생활이 펴지면...
선택> to 나의 사악함의 하나...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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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ㅑ속은 절대 잊지 않음... 아니 약^R
ID :

|---------+---------+---------+---------+------
--|
쪽지내용 : 그러시고...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명령어안내(C) 초기화면(T) 직접이동(GO) 종료(X)
선택> to 안녕, 한 때나마 나의 짝사랑...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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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to 잘 주무슈... 나의 좋은 친구...
=> 님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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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 그래..

선택> msg r
(영) => 그래..
(영) => 지금은 거지니..생활이 펴지면...
(영) => 평일에도 가기싫은 학교를 주말에 왜가냐..?
(영) => ..소개팅..기회되면.해주지..
(영) => ....소개팅이..아니라..무슨 맞선할일 있냐?
(영) => ..그려그려...
(영) => 나중에는..눈높이나..올려라..
(영) => ..넌..참..보는눈도..없구나..
(영) => 그럼..다행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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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 10,0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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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