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하늘을 보니. 작성자 밝음 ( 1997-09-17 13:09:00 Hit: 235 Vote: 1 ) 아주 파랗고 예쁜 하늘이군요.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왠지 아픈 하늘이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바라봅니다. 구러나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구름 한 점 없고 잉크물 풀어놓은 듯한 하늘은 차마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무식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나의 사랑하는 파랑 꽃무늬 머그컵 가득 커피를 마셨지만 왠지 다시 뜨거운 커피를 한잔 더 마시고싶네요. 커피 타러 나가서 하늘을 잠깐만 보고 와야 겠어요. 지금 내 방에 깔리는 배경음악 스콜피언즈의 너와 나. -.- 가 아주 좋군요. 친척들이 나를 보시고는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고. 통학하는게 힘들어서 구런가보다고 걱정하시지만. 한가위 연휴동안 얼굴살도 제법 오른것 같아요. 암튼 어제 저의 예언은 적중하여 리포트는 쓰지 못했답니다. 어서어서 쓰도록 하여야 겠군요. 파랗고 건조한 날에. 본문 내용은 10,0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02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0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7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589384 11040 [진택] 아.. 이런 컴퓨터도 있구나. 은행잎 1997/09/192274 11039 [JuNo] 7000회 접속...... teleman7 1997/09/192313 11038 [JuNo] 접속에서...... teleman7 1997/09/192283 11037 [진택] 쥐포님 보다 은행잎 1997/09/182522 11036 [JuNo] 결심했다...... teleman7 1997/09/182301 11035 [JuNo] 나도 초등어 동창...... teleman7 1997/09/182331 11034 [진택] 초딩 동창 만나다! 은행잎 1997/09/182341 11033 [JuNo] 내일 정모라지? teleman7 1997/09/182351 11032 [JuNo] 핵교..... teleman7 1997/09/182251 11031 [JuNo] 흠...... teleman7 1997/09/182301 11030 [JuNo] 하루...... teleman7 1997/09/182181 11029 [게릴라] 나의 연휴... 오만객기 1997/09/172311 11028 [?마크?] 선언.. 쭈거쿵밍 1997/09/172311 11027 [?루크?] 성아. 쭈거쿵밍 1997/09/172331 11026 [sun~] 새삼스럽게. 밝음 1997/09/172281 11025 [sun~] 하늘을 보니. 밝음 1997/09/172351 11024 [JuNo] 엉엉엉 2 teleman7 1997/09/172371 11023 [JuNo] 엉엉엉 teleman7 1997/09/172341 11022 [사악창진] 월식을 지켜보며.. bothers 1997/09/172311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