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아프다. 작성자 밝음 ( 1997-09-10 13:08:00 Hit: 238 Vote: 3 ) 얼마전부터 숨쉬는게 힘들었다. 전에도 긴장하거나 신경쓰면 그런 일들이 있었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계속 아무 일 없는데도 숨쉬는게 힘들었다. 어제는 1,2,3,4 두시간씩을 연강으로 꽉꽉 채워 듣고 늦었기에 급히 사범대로 올라가는데 너무 아팠다. 목에 뭐가 걸린것 같이 아프고 말도 못했다. 약을 지어먹으니 조금 괜찮은데 지금도 조금 아프다. 어제 저녁에 집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오면서 생각했는데 만약에 내가 갑자기 아파서 쓰러지거나 혹은 다른 세상으로 이사를 가신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그럼 어떤 일들이 가장 후회가 될까. 가장 하고싶었던 일들이 될까. 누가 가장 보고싶을까. 병원에 가보고 싶은데 엄마는 피곤해서 그럴뿐이라고 감기몸살이라고 비타민만 잔뜩 주신다. -.- 말하는게 힘들어서 감기는 절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도 힘들다. 요즘 내가 너무 민감해지고 날카로워진것 같다. 몸도 약해지고. 본문 내용은 10,0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90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9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7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641384 10926 [JuNo] 선언...... teleman7 1997/09/122332 10925 [미정~] ... 씨댕이 1997/09/122352 10924 [JuNo] 새탈...... teleman7 1997/09/122272 10923 [sun~] 정신 못 차리는 성아. 밝음 1997/09/122292 10922 [JuNo] 어 예외 없구나...... teleman7 1997/09/122282 10921 [JuNo] 오늘도 어김없이...... teleman7 1997/09/112282 10920 [JuNo] 여유...... teleman7 1997/09/112282 10919 [JuNo] 아듀..... teleman7 1997/09/112342 10918 [미정~] 야듀~~ 나의 빽바지.. 씨댕이 1997/09/112352 10917 [버텅] 저어러어어언~~~~~ zymeu 1997/09/112292 10916 [미정~] 스카방이 비다니.. 씨댕이 1997/09/112302 10915 [미정~] 아.. 정말 이러면 안돼는데.. 씨댕이 1997/09/112263 10914 [진택] 일단 스카방은 비게 되었다. 은행잎 1997/09/112403 10913 [JuNo] 요즈음 느끼고 반성하며 기획하는것들....... teleman7 1997/09/112313 10912 [JuNo] 집에 들어오다...... teleman7 1997/09/112222 10911 [미정~] 지금도 스카방.. 씨댕이 1997/09/102322 10910 [JuNo] 와 좋아졌구만~ teleman7 1997/09/102292 10909 [sun~] 아프다. 밝음 1997/09/102383 10908 [sun~] 시삽. 밝음 1997/09/102343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