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띵~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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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40 Vote: 4 )

나는 참 이상하기도 한 아이이다.

나는 혼자 있다가도 참 잘 웃는다.
창피하게스리 전철안에서도 혼자 웃는다.
어쩔때는 웃음을 참지못해 괴로워하기도 한다.
에잇. 띨~

그리고 정말 쓸데없이 잘 운다.
나는 신문을 보다가 잘 운다. 쩝.
신문을 보다가도 눈물을 참으려고 읍~ 하고
티비보다가도 입~얍~ 해야한다.

텔레비젼 보다가 입~얍~을 하고도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어쩔때는 자기일인양 서럽게 흑흑거린다.

구래서 엄마랑 아?도 슬프다가도 날 보고 웃는 경우도 있다. -.-
에엣. 띨~밝볺.

내가 입이 닳도록 말하지 않느냔말이다.
초연하고 초월한 밝음. 아~ 이 얼마나 멋진 일이란 말이냐.
구러나. 이 띵~ 띨~한 밝음. 혼자 실실.흑흑.

냉정밝음을 꿈꾸며 냉동밝음.


본문 내용은 10,0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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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