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내가 그렇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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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옥상에 가실 일이 있어서 같이 가기로 했다.
나는 무서워서 나아쁘은 사람들이나 귀신들이 나를 보고
놀라서 도망가라고 머리를 풀렀다.

그러자 오모님께서 자꾸 머리를 묶으라고 하시는거였다.
그래서. 엄마. 이래야지 사람들이 무서워서 도망가지.
했더니. 우리 오모님께서 하시는 말씀 흐흐흑.

성아야. 내가 무섭단 말이야.

앙앙앙. 엄마. 딸인데 모가 무서워?

구래도 어두운데 그렇게 하고있으면 무서워.

이런 마음아픈 현실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
아흐흑. 도데체 내가 모가 무섭단 말입니까?
가끔 나도 놀라기는 하지만.
이 머리카락이 문제란 말이야.

아흐흑.


본문 내용은 10,08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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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