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나도 예전엔 봉숭아물을..

작성자  
   씨댕이 ( Hit: 225 Vote: 1 )

믿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순박한 시골 소년이었던 나도..

봉숭아물 무쟈게 들이고 다녔었슴다..

그거 참 고역이죵.. 비닐로 묶고 하루종일 자나야 한다는게 참으로

하지만 저는 꿋꿋히 참았음다..

비록 떼어버리고 싶을 욕망이 그 어린가슴에 한없이 솟아올랐지만..

나의 미모를 더욱더 빛내줄 봉숭아물을 위해뇄..-_-;;.. 힘..껏...어.었..

참.았..었는데.. 아~~ 더는 못참겠다..

어어억..우웩 이라고 할라그런 사람 다 나와..

나는 뢍전에 최고의 .. 그만 해야 겠다...

안녕 여러분~~



본문 내용은 10,0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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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