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이동통신 매장까지 변화시켰다.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 중 한 곳을 언택트 매장으로 운영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서울 종로구에 ‘언택트 매장’과 ‘새로운 체험형 매장(이하 체험형 매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언택트 매장과 새로운 체험형 매장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이른바 언택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됐다. 언택트 매장에서는 고객의 탐색-상담-개통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