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전고체 전지(Solid-state Battery) 관련 업체에 투자하며 전기차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6월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폭스바겐이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에 2억달러(2424억원)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전고체 전지는 리튬이온 전해질을 고체로 만들어 폭발 가능성을 줄인 기술이다. 기존 액체 형태는 배터리에 구멍이 날 경우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있지만, 이를 고체로 구현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때문에 배터리 제조사는 물론 완성차 업체들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