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얘기..... 작성자 V설야V ( 2004-06-23 12:43:28 Hit: 3165 Vote: 4 ) 분류 황당 리2 플레이 포럼에서 퍼온 얘기..... 다들 조심하세요.. ======================================================= 어느 날 a양이 버스를 탔습니다. 얼마쯤 갔을까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할머니 한분이 타시더니 a양 앞으로 오셨습니다. 당연히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a양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을 했지요...그러나 왠걸...할머니께서는 "아니야 괜찬아~ 앉아있어"라고 하시며 극구 사양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a양은 민망하기도 하고 해서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안아 할머니께서 "에구..허리야..."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ㅡ.ㅡ;; a양은 다시 일어나서 "할머니 힘드실텐데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했지만 역시 이번에도 그 할머니는 극구 사양하시는 것이었습니다..그러기를 몇 차례..a양은 계속 사양하시는 할머니께 다시 자리에 앉으시라고 권해드리기도 민망해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그 할머니 왈... "이런 나쁜 xx를 봤나!!!나이 많은 할머니가 계속 서서 허리 아프다고 하는데 계속 그냥 앉아 있네!!!교육을 어떻해 받은거야!!!! 이런것들은 한번 혼이 나 봐야해!" 라며 소리 소리를 지르는게 아니겠습니까...상황을 잘 모르는 주위 사람들은 a양을 네가지가 없는 그런 사람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다덜 수군수군..ㅡ.ㅡ대략 난감 a양은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서 "저기 할머니..제가 자리를..." "머?머라고? 말대답하는 거 바!!너 같은 xx는 쓴맛을 바야해.내려!!내리라구!!" 라며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차를 세우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차를 세우고 앞문을 열자 그 할머니는 내리셨고 a양 역시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 내려서 할머니께 따져 보려고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버스 기사 어저씨께서 문을 닫아버리시는게 아니겠습까 버스 기사 아저씨 왈 "학생 내리지마! 내가 쭉 봤는데 저 할머니 버스에 탈 때부터 계속 뒤에서 왠 봉고차가 따라 오고 있더구만.내리지마!" ====================================================== 조심! 조심! 또 조심! 본문 내용은 7,60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l2_free/84 Trackback: https://achor.net/tb/l2_free/84 👍 ❤ ✔ 😊 😢 snownara 섬뜩한게아니구 황당한데;; ㅡ.ㅡ 내리지말고 버스에서 따져보아요~ ㅡㅡ; 2004-06-23 13:18:14 v설야v 옛날 이야기를 꺼내서 미안하오 -_-;;; 2004-06-23 22:52:38 콜레라 흑;;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잘 ....ㅡㅡ; 2004-06-24 03:55:50 v설야v ㅋㅋ 할머니의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당. 인신매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죠..-__________-;; 2004-06-24 08:58:54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67 24 1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27제안 놀러가자 [8] 재즈검성 2006/03/1634235 126잡담 [가입인사!!!] 치요라는 녀석이 인사드립니다...'ㅅ'; [8] 치요 2004/10/0334094 125잡담 이젠...조신하게... [1] 검은폭풍 2004/07/0233763 124 가입인사 온니힐러 2008/06/0633605 123 파왕이 잠시 쉬려고합니다. [2] 파왕이 2004/07/1133524 122황당 안녕하세요 ^ㅡ^ [8] xXl카라lXx 2004/10/1933515 121 게임은 단지 그것일뿐.. 헌터마니아 2008/11/0733496 120잡담 할배 36렙 되다! [3] achor 2004/02/1933393 119 (가입신고) 휘펜 [5] manekiki 2004/09/0233117 118 안녕하세요~~~방금 혈 가입한 엉큼녀 에요... [1] 엉큼녀 2007/07/2432748 117잡담 실리엔 오라클(엘더)의 뱀피릭 레이지.. [4] v설야v 2004/07/2032598 116 오늘 민망한일 [1] 재즈검성 2004/07/1632395 115잡담 20041006 패치를 접하며... [7] achor 2004/10/0732351 114잡담 10집혼석 성공 [2] achor 2004/08/1232231 113잡담 할배를 키우면서... [5] achor 2005/01/3132193 112잡담 [필독] 혈파사냥과 정탄문제에 대해서 [3] v설야v 2004/09/2232143 111잡담 감격에 눈물....ㅜㅜ^^ [5] 카우링 2004/05/2132112 110 안녕하세요 야마 입니다^^ [1] 야마자끼 2007/09/1231746 109황당 섬뜩한 얘기..... [4] V설야V 2004/06/2331654 108 첫인사드립니다~ [2] hs0420 2007/09/0631544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