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놀랍네요 성명 泰敎 ( 2001-06-14 06:03:43 Vote: 94 ) 홈페이지 http://my.dreamwiz.com/bc6030719/ 저만 빼놓고 식구 모두가 술과 담배를 안조아하는탓에 집에서 술구경 하기란 명절때외엔 정말 힘들일인데 어디서 생겼는지 몇일전부터 냉장고속의 버드와이져 두병이 자꾸만 눈에 밟혔어요.... 저또한.. 참 아름다웠던 20대 초반에 항상 친구들에게 내가 혼자 술을 먹거나 혼자 영화를 볼땐.... 아마두 내 인생 최악의 시기일거야 했었죠 아무리 힘들구 외로워두 난 혼자 술먹거나 영화보는거 두가지는 정말 안할거야 했는데... 2001년 6월14일 오늘... 결국... -_- (<-- 전 이표정이 정말 조아요) 참 많은 심정들을 대변하죠 ... 컴퓨터 앞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며 여기에 들어왔는데 아처씨의 술이란 글이있어 놀랍기도 하고 혼자 술마시는 사람 또있구나 아싸 ! 하며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처음엔 나두 컴퓨터를 너무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욕심에 이곳에 자주 들렸지만.... 이제는 너무도 방대한 지식앞에 너무도 작아진 느낌이어서 멀 알려거나 멀 질문하려거나 하는 욕심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이곳에 오는 이유는 아처씨 홈페이지에 다이어리와 문화일기 같은 글을 읽으면 매일밤.... 많이 동감하고 공감대를 느끼는 낙으로 여기 자주오네요 가끔 채팅두 하구요 -_-;; 아무튼... 아처씨 말대로 혼자 술마시는거 그리 나쁘지만은 않네요..... 그리고... 음악은 작게 들으라는 말...... 저는 감정이 좀 격해질까봐 그러라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저에게 요즘 너무 사랑스러워지는 사람이있는데.... 혼자 술마시며 제 홈에 나오는 슬픈 노래를 들으니 당장이라도 택시타고 보러가고 싶더군요 그 사람 사랑하면 안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바루껐습니다 -_-;; 미주한테 고맙네요.. 언제든 컴퓨터만 있으면 이렇게 들를수있는 조은곳을 알려줘서 담배 많이 피지마시고 건강하세요 폐는나빠져도 다른 장기보다 회복이 빠르답니다 - tae gyo 본문 내용은 8,65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886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88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207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268 착한 나. tae gyo 2001/10/15 267 참 고마운 순우오빠(^^) 이선진 2000/08/07 266 참 인생이란게,,,,멀까?? [1] starfl 2011/11/16 265독백 참 힘드네요. achor W. 2001/08/26 264잡담 참, 한 마디 더 마녀2 1999/11/08 263 참가.. 장현진 2001/06/28 262 참으로 놀랍네요 泰敎 2001/06/14 261 참참.--; [1] ggoob 2002/06/23 260알림 채팅방 달다 !! ^^ 김신갑 2000/08/25 259호소 책을 구하고 싶어요 [1] 광자 2002/09/25 258잡담 책판매 applefile 2001/02/11 257 처음으로 올리는 詩 김신갑 2000/08/29 256 처음으로. [2] ggoob 2003/01/01 255 처음인것 같아. [2] ggoob 2003/08/13 254제작 천지안 achor 2000/11/16 253고백 천지안에 사진을 조금 추가했습니다. achor 2001/03/23 252 천천히 읽어보세요~~~^^* 좋아요~~** 이선진 2000/08/30 251질문 철학과 종교 zard 2001/05/12 250 첨 와보네여~~ 승주 2000/03/27 249 첨이죠...?? ^^ 미도리 2001/08/03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