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랜만인가? ^^;
특별히 바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였는데..
홈페이지 만드는 거에 정신이 팔린 것도 아니고.
홈페이지 고칠려고 괜히 하루종일 찝쩍대다가,
다음날은 귀찮아져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퍼져있곤 해.
아 참, 난 원래 글 잘 안쓰지.. ^^
이제부터는 좀 바빠질 것도 같아.
복학원도 내야하고, 졸업식도 가봐야 하고, 또 여러가지일들로..
1년 동안 노는 거에 너무 익숙해져서 학교는 다시 어떻게 다닐지 걱정이야. ^^
내 홈페이지에 플래시가 등장은 했는데.. 그저 등장만 한거지..^^;
성훈이처럼 술퍼맨을 만든다거나, 너 처럼 글자 하나하나 움직이게 하는건..
그런건 아마 못할꺼야. 난 복잡하다거나 생각을 해야 하는건 싫어하잖아~
책을 봐도 뭔가 복잡해 보이는 건 안보거든. --;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기도 했었어.
휴학하고 지겹게 놀다가.. 가을쯤인가 갑자기 앞으로 뭘해야 할지 걱정이 되서..
고민하다 생각해 낸거지. 그래도 그때는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홈페이지라도 하나 있잖아. ^^;;
12월에 포토샵을 공부하고 1월에 html 공부하고..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웹디자이너라니..
지금은 그냥 무사히 학교졸업하고, 적당한 데 취직이나 해야할 것 같아.
그것만으로도 힘들 것같은데.. ^^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