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발명품 성명 venik ( 2000-10-13 23:09:51 Vote: 64 ) 홈페이지 http://i.am/venik 지금 막.. 화장을 지웠습니다.. 항상 화장을 지우면서 생각 합니다.. '왜 얼굴만 넣었다 빼면 화장이 지워지는 기계는 안나오는걸까..?' 인간은.. 옷도 자동으로 씻어주고, 그릇도 자동으로 씻어주는 기계는 이미 오래전에 만들었으면서.. 왜 얼굴을 씻어주는건 그렇게 많은 여자들이 원하는건데도 만들지 않는거죠..? 과연 중이 제 머리는 못깍는것일까요? 아니면 세기의 발명가들은 혹시 남성우월주의자..? (그렇다면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도 나오지 않았겠군.. =,.=) 발명품을 논하기에 앞서 화장빨 없인 도저히 사회의 안녕을 유지시키지 못하는 제 얼굴을 탓해야 할까요? 어쩌면 발명품을 기다리기보다 어서 돈모아 박피수술을 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화장을 지우는게 무좀없는 발닦는것처럼 간단한 일이 라면 좋겠어요 그냥 비눗물에 발담그고 한번 쓱쓱 문질러주면 그만인것을... 가끔 귀찮음을 핑계로 하루쯤 걸러도 아무도 눈치못채는 것을.. 왜.. why.. por que.. 얼굴은.. 그렇게 공을 들여줘도 조금만 덜 신경쓰면 남들이 안쓰러운 눈으로 처다보게 만들까요? 내일은 화장이 잘 받아야할텐데.. PS : 슬슬 바닥이 보이는 문숙양의 화장품에 애도를 표합니다.. 雪上加霜... 왜 이런건 한꺼번에 닥치는걸까..? 본문 내용은 8,9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07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07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37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1668 버그보고 [7] topgun 2002/10/30 1667 여중생 사망 주한미군사령관 사과 [2] usa 2002/07/04 1666 귀찮겠지만... venik 2001/03/06 1665 A.C.I.R. venik 2001/03/24 1664 바쁘겠지만.. venik 2001/10/24 1663 achor님 우울해여~~!! venik 2000/07/27 1662 어머.. 이건 모지? venik 2000/07/28 1661 접속의 어려움.. venik 2000/07/29 1660 첫 방송 청취 평가~~ venik 2000/07/30 1659 achor 님의 매력... venik 2000/08/05 1658 해물탕을 먹을땐.... venik 2000/08/26 1657 구라 캐릭터.. venik 2000/08/31 1656 엽기대문.. venik 2000/09/06 1655 서태지의 엽기적인 발언 venik 2000/09/10 1654 축하해 주실꺼죠..? venik 2000/09/12 1653 오징어 고문.. venik 2000/09/18 1652 시 월 애 venik 2000/09/23 1651 상처... venik 2000/09/25 1650 아빠.. 제발 참아줘~~ venik 2000/10/04 1649 세기의 발명품 venik 2000/10/13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