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나도.. 성명 민물장어 ( 2000-09-28 10:44:59 Vote: 6 ) 너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았어.. 난 아직도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모두는 좋아함과 사랑함을 분리시켜 생각하려 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왜 사랑이 사랑이라 불리우며 왜 슬픔이 슬픔이라 불리우는지. 언어란 우리에게 표현의 자유를 가져다 주었지만 그와 동시에 제약과 한계도 가져다 주지 않았는가 합니다. 그래서 나는 침묵을 예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를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았어.. 너무나 잔인한 말이지 않나요. 그런 말들은. 그냥 가슴속에 남겨 두어도 될것을.. 배려.. 생각해 보면 아주 큰 노력이나 희생을 요구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에게 조그마한 배려가 있었더라면.. 이렇게 큰 실망과 아픔을 가지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사랑이라 생각했었답니다. 아주 순수하고 이쁜. 하지만. 그와 헤어진 후 가.벼.운 사랑도 해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처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이제는 기다려야 할때라는 것을. 본문 내용은 8,91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93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93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3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1628 wlrmadms rmfldnadml ejtansdmf ekedmf tlrks.. 민물장어 2000/09/29 1627 Re 1: 감기 조심하세요. 김신갑 2000/09/29 1626답변 Re 1: wlrmadms rmfldnadml ejtansdmf ekedmf tlrks.. achor 2000/09/29 1625답변 Re 2: wlrmadms rmfldnadml ejtansdmf ekedmf tlrks.. 사타구니 2000/09/29 1624잡담 냠.... 양사내 2000/09/29 1623답변 Re 1: 냠.... achor 2000/09/29 1622잡담 사랑의 물 applefile 2000/09/29 1621답변 Re 1: 사랑의 물 achor 2000/09/29 1620잡담 Re 2: 사랑의 물 applefile 2000/09/29 1619답변 훌쩍. 사운드카드. !_! achor 2000/09/29 1618 Re 1: 훌쩍. 사운드카드. !_! 이선진 2000/09/29 1617답변 Re 2: 훌쩍. 사운드카드. !_! achor 2000/09/29 1616 Re 1: 훌쩍. 사운드카드. !_! J.Ceaser 2000/09/29 1615답변 Re 2: 훌쩍. 사운드카드. !_! achor 2000/09/29 1614공지 A message From achor achor 2000/09/28 1613잡담 나도.. applefile 2000/09/28 1612답변 Re 1: 나도.. achor 2000/09/28 1611 Re 2: 나도.. 민물장어 2000/09/28 1610 Re 3: 나도.. J.Ceaser 2000/09/28 1609 Re 2: 선지니도^^* 이선진 2000/09/28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