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와 이박사

성명  
   애니 ^^* ( Vote: 46 )



나, 애니는 요즘 두가지의 노래를 듣는다.

롤러코스터 2집과 이박사님의 노래.



아무래도 이쯤엔 서태지에 열광해야줘야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언제나 한박자 느린 나는, 서태지의 공연을 보는 것보다 조금 지난

이박사의 노래를 들으면서 컴을 하거나, 롤러코스터 노래를 들으면서

멍청하게 앉아있는 시간이 좋다.



음. 써놓고 보니까 한박자 느리다는 게 맞는 말같다. --;

롤러코스터의 콘서트에 갔을때 요번 2집에 실릴 노래를 먼저 듣게

됐었는데. 그땐 정말 이렇게 좋을지 몰랐었다.

델리스파이스가 게스트로 나오길래, 훨씬 가고 싶었던 공연이었으니까.

-.-

그리구. 박사님! ㅜ.ㅜ

이박사이박사 뉴스에까지 나왔다고 해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는

거야?? <영맨>이나 <신나는 하이스쿨 로큰롤>이런 거 듣고 있으면

말그대로 '유쾌'해진다.



언제 또 이 두개를 갈아치울지 모르겠다.

한번 열광하면 미치도록 듣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관심이 없어져서

책상어딘가 처박아 놓을테니까.



아무튼. 적어도 일주일간은 더, 이 두 가지 음악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한다.



















본문 내용은 8,92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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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