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눈맑은 연어. ( 2000-09-09 02:21:10 Vote: 125 ) Bird 작사/작곡 이상은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어느날 내가 날개를 다쳐 거리 가운데 동그랗게 서서 사람들이라도 믿고 싶어 조용한 눈으로 바라보며 "내겐 아무 힘이 없어요 날아오를 하늘이 멀어요."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가장 아름다운 하늘 속 멋진 바람을 타는 너는 눈부시게 높았고 그것만이 너 다워 가야한다면 어딘가 묻히고 싶다면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섬으로 가지 마음을 놓고 나무 아래서 쉬는거야 우리가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가야한다면.. 기회되믄 꼬~오옥 들려주셔여^^ 히~ 그리고 저는, 아처님께서 한 번도 보지 못했음과 동시에 저도 아처님을 한번도 만나뵌(?) 적 없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그런데 이상은의 "이 어둔밤"과 "새"는 언제 들려주실런지요?? [눈맑은 연어] 본문 내용은 8,93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72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72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5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328 노래를 쓴다 애니 ^^* 2000/09/07 3327고발 ㅠ.ㅠ 주유소 2000/09/07 3326 끝까지 읽어 주세요.... 주유소 2000/09/07 3325 흔적.. 눈맑은 연어. 2000/09/07 3324 영화를 보고~~( E HU TIEM ) 이선진 2000/09/07 3323고백 (아처) Project N achor 2000/01/06 3322 선진님.... 주유소 2000/09/07 3321 Good Night~~^^ 이선진 2000/09/07 3320공지 새로운 BL 경로 공지 achor 2000/09/07 3319 achor님께 부탁 널널백조 2000/09/08 3318 향기. 페이저 2000/09/08 3317 질문있는데요. 소희진 2000/09/08 3316고백 when i was an alien, isol 2000/09/08 3315잡담 떠나기 전에... achor 2000/09/08 3314 귀향길에 나서는 사람들 애니 ^^* 2000/09/09 3313잡담 achor 홈을 방문하고~ 에헴~ ^^ yuga 2000/01/08 3312 아시나요?? 이선진 2000/09/09 3311 태지~~~!! 이선진 2000/09/09 3310 ^^ 눈맑은 연어. 2000/09/09 3309답변 오늘 방송 마지막 곡 achor 2000/09/0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