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동에 번쩍..서에 번쩍...
오빤 참 홍길동과인거같군요^^
암튼..좋았겠어요..부러워라...
저는 어제 그 시간에...진영형님과(울 앤의 형님이랍니당..흐흐^^;)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가서 악령의 군대(Legion of the Dead)라는 해괴망측한 영화를 보고 있었답니다...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라는 곳에서...
그래두 난생 처음 감독과의 대화같은것두 구경하구..잼있었죠^^;
암튼 9월에 개봉한다는데 보지말아염..정말-.-;
보는내내 넘어오는줄 알았답니당..윽..생각만해두 울렁^^;;
정동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나봐요??
부천-서울의 하늘은 정말...장난도 아니었죠..
하늘에 구멍이 났다 생각할만큼,,근래들어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죠...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보며,,좋기도 하였지만,,
집까지 태워다주신 진영형님께..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왜,,뉴스같은데서 보면,,차가 반쯤 물에 잠겨 허우적대는,,그 모습으로 왔으니 말여요^^;
그래두 무사히 다시 집까지 되돌아가신거같아 다행이었죠...
어제..오늘...
음..전철두,,부분부분 끊기는 구간이 생겼다구 하더군요...흐흐흐...
지금쯤 정동진에서 돌아오고 있겠군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길 바라고,,저두 언젠가 꼭 가볼터이니,,좋은 얘기 많이 들려주세용^^*